요즘들어 회사가 재미가 없네요. 


저만 그런것은 아닐테고 저년차 여러분들은 다 그럴꺼라 생각 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고나니 배움의 의지도 없어졌습니다.


최고라고 생각 했던 회사는 음 위에서는 최고라고 하지만 저희 기준에는 최고가 아닌게 점점 눈에 보였고 노조도 별로 힘이 없는거 같은 느낌


노조 활동 하시는 분들을 비판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보입니다. 


 이제는 보드 열심히 배우랍니다. 사실 배우고 공부 할수 있습니다. 근데 하기가 싫어요. 왜냐 내가 알던 SK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임금에 대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월차 수당이라는 것을 알게되며 


어떤 선배님이 1월되면 선배들한테 소고기 많이 사달라고 했던말이 이제야 뭔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땐 아 연차 보상 많이 받으니 그런가 ?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음.. 좀 그렇네요 


선배들도 전부 입닫고 있었고 우린 몰랐고 그런것들이 하나하나 퍼즐이 맞춰지면서 회사가 다니기 싫네요.


그리고 상황실 사람들은 교대반장에게 찌라시 뿌리라고 시키는 사람들인가요 ? 


결정되지도 않은 일을 미리와서 교대반장에게 이야기하고 교대반장에게 물어보고 밤에 일하러 들어와서 차타고 뽈뽈뽈 조종실 


기어들어와서 그런 말만 해주고 가는 사람들인가요 참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들이 자청해서 하는 것인지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것인지 참 ..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아무튼 회사 요즘들어 다니기 힘드네요 


이성훈 노조 위원장님 동지로서 부탁좀 합시다. 


상황실 사람들이 와서 하는 성과금 관련 이야기는 모르겠고 성과금 좀 많이 받아 와서 사기를 충전 할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 


두서없고 읽기 힘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