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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2016.02.02 00:01
3년차 사원입니다. 지난 입사하고 나서 성과급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SK그룹 최고라 하고 공장 규모라던지 수출이라던지 동종 업계 최고라 하는데 그리고 울산 주민들 작업복만 봐도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부모님도 SK하면 그렇게 좋아하는데 요즘 제가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아세요? 완전 짜다고 동종 최고라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상실감은요 내가 왜 고생해서 SK라는.. 그룹에 입사해서.. 처음에 자부심에 열심히 하는데 1년 1년 지날때마다 성과급도 안나오고 실망하다가 이번에 이익도 좋아서 많이 받겠구나 기대감에 또다시 무너지는 느낌 모르실겁니다. 저희 동기들은 괜히 들어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전 좋았던것은 유공 시절만 좋았다고.. 차라리 현기에 들어가서 강도 쎄지만 돈이라도 많이 받으면 좋았지 괜히 들어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max 650프로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노조는 이것도 몰랐을까요? 도대체 누구 편이신지.. 완전 물노조에 추진력도 제로고.. 싫습니다. 공부 좀 더해서 더 좋은 조건 직장 이직하렵니다. 3년일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예전만큼 아니구나 열심히 일 하고 싶지도 않고 내 능력 아까우니 내가 열심히 하고 보수 제대로 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하렵니다. 제가 돈이 궁해서 여기 붙어 있는 거 아닙니다. 그 자부심에 일하는건데 그것도 없으면 일 열심히 할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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