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박율희 당선인은 ‘세대 통합’을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박율희 당선인은 “원로 세대는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신세대들에게는 새로운 생각들이 있다”며 “이를 통합해 일맛 나는 노동조합, 살맛 나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현장과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통할지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대화 창구를 만들고,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공감대와 조합원들과의 긴밀함을 형성하는 데 우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27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대화 창구 만들겠다면서요?

‘쟁의의 대상이 되는’ 임협 투표 때는 열심히 현장 투어 하시더만 

투쟁을 시작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투쟁을 끝내고 나서도 한번도 오지 않으시네???

이게 조합원들과의 긴밀함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까?


오프날 밖에서 간담회 하는게 제대로 된 소통입니까?

그래봤자 현장 정서 제대로 모릅니다. 

고년차들은 안가고 용기있고 열정있는 저년차 몇분만 찾아가겠죠.


뭐가 그렇게 무섭습니까?

당당한 노동조합이라면 현장 와서 제대로 소통합시다.

뒤에 숨에서 조합사무실로 찾아오라는 말 좀 그만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