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모습으로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SK에 입사한 조합원들이 운도잉 좋아 동호회를 만들고 함께 땀을 흘리면서

웃고 팀웍을 위해 언성이 올라간 경우도 있었지만, 이런 소소한 일상의 시간들이 너무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동호회 본연의 목적에 조금씩 벗어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후배간 함께 땀을 흘리며 즐겁고 멋진 추억을 만들곤 하였는데

특히 율희국장께서 노조 집행부에 들어 가면서 체육동호회를 본인의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회장단에서 열정을 다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잘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며


정말 본인이  조합에 관심이 있고 집행부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라면 우선 체육동호회를 

탈퇴 후 집행부 선거에 출마하길 바라며, 스포츠 맨으로서 행동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함께 땀을 흘리고 그것을 작은 행복이라 생각하는 조합원의 의견을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나 운동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저와 조합원을 위해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혹 그런 뜻이 아니었더라도 동호회를 위해 정말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조합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