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폭발 사고로 우리 동기들이 선배님들이 후배님들이 크게 다쳐

정말 빠른 치유를 바라고 걱정하는 한 구성원으로써

계획되어있던 체육대회 등의 행사가 전부 취소되고 회식도 하지 않는

회사의 판단에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어떤 팀은 각 조별로 야유회를 간다고 하네요.

정신이 제대로 들려있는지.. 본인 팀 아니라고 조별로 단합을 하고 신나게 술 퍼마시러

가는 팀이 있다는게 소름이 끼칩니다.


말만 같은 울타리 내의 가족이라고 하지 말고 동료들의 사고로 인한 아픔을 진심으로

걱정하고는 성숙한 어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