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이번에 결혼하는데 결혼식버스대절 때문에 싸웠네요

그동안 결혼준비하면서도 사소한거랑 큰걸로 많이 싸웠는데 이번엔 제대로

트리거가 되었어요 결혼식버스대절비용을 반반씩 나누자고하는데 이건 말이

안되는거같애요 식은 이천에서 여는데 남자친구가 다른 지방이라 버스대절을

해야되요 근데 그 비용을 같이하자고하는데 저는 용납이안되요

25인승버스대절비용이 만만치않음을 떠나서 저희측은 이용을 안하는데 그걸

왜 부담해야하나 싶어요 25인승버스대절비용을 어머님 아버님 정도는 부담할 수 있다고

했는데도 무조건 반반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