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인가. 쇼인가.

오늘도 고생하시는 집행간부 대의원들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왜 투쟁의 머리띠를 메었는지는 목적은 조합원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투쟁의 방향과 투쟁의 명확한 목표는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이겠지요
노조의 정확한 성과분배의 요구사항 통상임금의 1,000% 쟁취 성과분배와 OC별 차등지급 철폐

그 흔한 투쟁속보나 현장투어는 없는지 물론 사측에서 현장방문 불허를 하겠지요

그래서 증평, 서산, 대덕기술원에서 투쟁을 한다고 하네요. 수고많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보여주기 위함인가요 소외된 조합원을 위로하고 노동조합의 위상을 세우기 위함

민초는 묻고 싶다


그래서 저 민초는 투쟁인가 쇼인가를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