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다


주변에서 유공다닌다하면 얼굴도안보고 딸을 줬다는데


지금은 회사가 더잘나가는데도 이렇게 직원들을 대하니


가끔생각해보면 우린 그냥 일해주는 기계라는생각뿐


초일류 기업들을보면 기술력 시스템 자금력 등등 모든게


완벽하게 이뤄져 돌아간다


하지만 그 시스템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운영하는것이다


그러기에 사기업에 있어서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지금처럼 회사가 직원들을 대한다면 직원들의 사기뿐만아니라


애사심은 사라질게 뻔하다


적자가나는상황에서 무리한요구를하는거도 아닌데


매출에서 몇프로되지도않는 직원들의 인건비로 회사는


앞으로 몇십배는 벌어들일 수익을 버린건지도 모르겠다


제발 인건비 좀 아끼는거보다


사고안나고 공장을 효율적으로 돌리는게 훨씬이득이란걸


왜모르는지ㅡ


대유공의 위상을 이렇게 추잡스런 행동으로 실추시키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