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sk에 몸 담고 있기에 면세점특허에 응원을 하였다.

작년 탈락 후 여기에 몸 담은 간절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더더욱......~~~ 

그런데 오늘 결국 또 탈락하였다.


 직원들 조차 회사에 대한 기대가 점점 희박해지는데,

밖에서 보는 민간심사위원 시선들 조차 이미 기대할 수는 없었는 것인지도....,


 면세사업자 선정되기도 전에 한 종편에서 sk와  정부 유착을 때렸는데,

오랜 기간 면세사업을 하였고 철저히 준비하였슴에도 불구하고

결국 삼성관련기업이  면세 특허를 빼앗고 또 취득하였다.

그 종편방송 또한 삼성과 관련이 깊었슴에 씁슬함이 더하다.

<있던 면세특허를 빼앗겼는데 회복하려던 의지가 오히려 뇌물로비 의혹에 시달리니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그 억울함은 더욱 심할 것이다.

2015년, 년초 sk 가 면세특허 추가획득에 가장 유력하다고 하였지만 실패하였고

  이 후 아예 두산 or 신세계에 빼앗기기 까지 하였으며

 사회 여론이 기존 업체 탈락 사회적 고용불안 야기 등 면세특허 제도에 지탄이 이어지자

분명히 특허 빼앗긴 롯데와 sk워커힐 특허회복을 위한 추가적 조치였슴에도

또 다시 신세계에 밀렸으니,

두산과 신세계의 정부 관세청과의 로비 유착을 오히려 더욱 의심케 만든다.

심사위원선정과 위원중 관세청 직원의 심사위원 개입등도 의심 여지가 크다.>   

 

 심한 충격은 경영임원진도 그러하지만 면세점에 목메고 기다렸던 직원의 심정은 더더욱 ....


 sk는 이미 오래전부터 복리후생을 축소하였다.

본인이 듣고,보고, 경험한 바, 신세계.. 등 그들은 좋은 곳에 위치한 휴양 시설을 두고서

직원은 물론 가족 이웃들도 방문가능토록 하며 기업 이미지 홍보에 노력하고 있었다.

반하여 sk는 그나마 있던 진하연수원도 넘겼고,

이용하는 휴양 시설 또한 박터지는 경쟁 속에 이용할까 말까이다.

여름철 일부 근교시설을 제외하곤 이용하는 비용조차 시중이용가 에 못지 않다.


 직원들 조차 기댈 수 없는 sk라면 밖에서 보는 일반인들은 어떠할까???


 임금협상 또한 지지부진,,,

회사 또한 이제 나이들은 직원들에게  더 이상 줄 것없이 쫓아낼 궁리만 하는 것인지,

직원들의 마음이 회사를 떠나고 시민들의 마음이 sk를 떠나고 국민들의 마음에서 sk가 지워지고...


SK가 면세특허를 반드시 취득할 날을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