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IB협의때 갑자기 통보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론이나 회사나 지금 투쟁으로 갈것을 예상하고 덫을 파 놓은거 일수도 있습니다.

흥분하면 지는것입니다. 지금은 냉정함이 필요한때입니다.

즉 투쟁으로 현실적 참석여부등 노노갈등을 예상하고,언론도 명분을 불리하게 조성해 갈것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방법은 입을 닫는거 입니다.

즉 명분은 확실합니다.

회사가 먼저 신뢰를 저버린것입니다.

소통이 아닌 힘의 통보로 입을 막았습니다.

우리는 그대로 입을 닫으면 됩니다.


조합원들은  앞으로 업무시간외에 회사의 대외적활동,조직모임,회식,대화등 모든것을

차단하고 입을 닫는거는 자유의지이고 투쟁보다 쉽고 모두가 참여할수있고 강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오히려 잃을것이 없습니다.

몇달이 갈지 몇년이 갈지 모르나 시간이 갈수록 불리하고 답답한건 회사입니다.

이건 우리가 할수있는 가장 길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집안에 아버지가 힘과 권위로 자식을 대해서 자식이 아버지와 입을 닫고살면 시간이 갈수록 힘든건 아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