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계개편? 정부와 회사는 양보한 것이 없다!


금번 총회의 부결은 조합원 다수의 뜻입니다.

결과에 대해서 조합원간의 다툼 분열로 가서는 안됩니다.


정부는 저성과자 쉬운해고, 취업규칙 쉬운변경등 행정지침을  하고서

노동개악안을 입법통과 시키려 하였고

불안감에 싸인 대다수 노동자와 민심으로 4.13 총선결과가 나왔듯이,


정부는 노동자에 대한 노동개악법의 양보가 없었듯이,

회사는 명확한 기준 정당한 이유없이 노동탄압의 방편으로

매년 계속하여 고과탈락 그리고 저성과자를 대량 양산하였습니다.



조합원 개개인 임금체계개편 관련 보전 금액에 대하여 계산기를 두드리기나 생각하였고

상대적 박탈감이 많은 조합원이 있었고,


노조에서 정당한 이유없는 고과탈락 성과차별에 대하여 지적하였지만

회사는 일절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노동자 희생만 강요하였습니다.

세금만 보더라도, 근로소득세  중과세기준이 어떠하였습니까?!  


노동조합이 정부와 회사의 압박에 의하여 떠밀리듯이 총회에 부쳤고

다수의 조합원이 일방적 희생에 대하여 반대의사를 던졌습니다.


조합원간 분열은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정부와 회사가 크게 반성하여야 할 조합원 민심이었슴을 헤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