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너무 조용하네요

파업이라는건 전 조합원들이 동참해야 가능한 방법입니다.

또 파업의 종류는 공장을 가동 중지 한다는 것도 있지만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분 덕분에 전체적인 파업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유공 시절부터 있었든 것이지요.

한때 강성노조라고 햇을때도 집회정도 했었습니다.

집회 정도만 해 주어도 우리 회사 이미지상 큰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문제는 파업 수순을 밟기 전에 최소한 조합원들을 움직일수 있는 집행부의 행동이 필요한 거고요 또 조합원이 집행부의 지시에 잘 따라주어야만 집회라도 할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수순이라는게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나 의식이 없이 파업 왜 안하지. 누구땜에 파업못하게 되었네 라는 식은 노노 갈등만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정확한 사실을 알고 우리가 어디까지 행동 할수 있는지 알고 우리 의식이 어디까지 따라 갈수 있는지 알아야 사측과 대응할수 있습니다. 사측이 이 사실을 모를것 같습니까?

오히려 지금 글을 올리신 분께서는 사측에 대한 대응 보다는 노노 갈등에 대한 부분이 다분히 보입니다.

사측이 하는 행동들이 부당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끼리 이러는 것은 오히려 도와 주는 것이지요.

조합원들이 많이 참여를 해 주셔서 더 발전된 노동조합을  만들어야 합니다. 선배사원들만 탓할것은 못됩니다.

여기 계신 선배 사원들께서도 옛날 후배 사원시절에 머리띠 매고 투쟁 하면서 그나마 여기까지 온겁니다.

  다 같은 조합원입니다. 내가 나서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나서기를 바라는것, 그리고 그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조합원들께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최소한 조합에 참여해서 사측과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나서지 않는 조합원보다 더 잘한다고 해야 될겁니다. 참여 안한다고 잘못되었다는 소리는 결코 아닙니다. 정당한 비판은 좋은 참여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노노 갈등보다 정당한 비판과  사측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 한다 좋겠지요.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는 조합원들이 있다는것에 희망을 가집니다.^^

나는 에너지라서 못한다는 소리입니다.

당신 혼자만 아는 사실 아닙니다.

그리고 파업 혼자합니까 집행부에서 결의하고 같이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