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연차 되시는 분들은 이번 성과금은 35% 세금을 내야합니다.


대부분이 이미 24%인 8,800 구간을 넘기에


꼼짝없이 세금을 내야하죠


이번에 안냈다 하더라도 내년에 정산하면 그만큼 더 내야됩니다.


올해부터 연말정산 방법이 바뀐 탓이죠


지난해까지는 실제 8,800이 넘어도 이런 저런 공제를 받으면 대부분 24% 구간이고


극히 일부 금액이나 극히 고연차분들만 35%를 냈었죠


하지만 이젠 기본 공제를 제외하고는 일단 35%를 낸 다음  여타 공제를 돌려 받기에


8,800을 넘는 액수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11%를 더내야하죠


그리고 여타 공제율도 기존 24%정도에서 대부분 15%정도로 낮아졌기에 9%를 더 내야하죠


그러니까 결국 20%의 세금을 더 내야한다는 결론이됩니다.


소득이 늘어났기에 세금을 늘린다면 그 구간인 8,800도 언제적 구간인데 상향조정을 해야죠


물론 더 버는 사람이 더 내야 한다는 기본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우리보다 훨신 더 버는 재벌이나 일부 개인소득자들은 과연 그만큼 더 늘어났나요?


그리고 그 돈들이 과연 투명하고 유용한 곳에 적절히 사용 되어지고 있나요?


현정권을 지지하신 분들의 소감은 어떠신지 들어보고 싶네요


설 명절 잘 보내세요 저는 35% 세금 내는 수당 받으러 출근해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