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사측의 인사 폭주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연말부터 이어지는 이 일련의 인사들과 차등 성과금 그리고 임금체계개선이

회사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게 된다는 것인지를 회사 최고책임자는  분명히 설명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다

 

어제 저녁 노사간 임금체계변경 잠정 합의안을 결정되었습니다.

무엇이 급하고 무엇이 절박해서 무슨 숨길게 그렇게 많아서. 밀실야합으로 결정한다 말인가

 

왜 이러한 임금체계 변경이 우리회사 경영진들에게 이렇게도 시급해진 것입니까?

 

회사 최고 경영진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연 회사는 천문학적인 흑자행진에 어린애 비스킷 값 밖에 안 되는 임금을 가지고 임금체계변경에 집요하게 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회사가 말하는 미래 불투명한 위기 상황에 대처한다는 명분이라 한다면 우리들의 미래에 불안들은 가중됨을 왜 직시 하지 못해주는가

과연 이러한 것들이 최선입니까!

 

제도 변경 후 미래 회사 유무형의 천문학적 이득을 놓고 본다면 산술적 데이터에 입각한  저급한 보전금의 수치값과 비교해 매우 불합리한 한 것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다

회사는 회사를 위해 피 땀흘려 일궈낸 구성원 전체의 노력을 짓밟아서는 안 될 것이다

 

노사특별위원회 잠정 합의안을 철회하고 노사간 밀실야합으로 진행중인 변형호봉제를 즉각 중단하라

과거 우리의 좋은제도를 실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일시금 지급받은 이후 노후생활의 위험이 증대되는 뼈아픈 후회를 하고 있지 않는가.

아무리 개인의 재산관리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하나. 미래의 위험요소에 대한 부문까지도 조합에서 책임 있는 정책을 펴야 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변형 호봉제로 통한 보전금 산정을 통해 조합원들을 눈멀게 하여 미래에 불안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현 집행부는 호봉제에 관여하여 사측과 어떠한 협의를 이루지 않는다 하지 않았나?

2600조합원을 기만하고 속이려 듭니까 지금 이순간에도 노사협의를 통해 잠정 합의안까지 내고 있는가!

 

사랑하는 2600 현장조합원을 우롱하고  진실되지 못한 선전선동을 통해 눈과 귀를 막는 노사 양측의  결탁된 행패에 강력히 규탄한다.

지금이라도 사측의 손아귀에 벗어나 평상심을 되찾기 바란다 두번 다시 SK노동조합역사에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폭주기관차 같은 회사의 폭주에 관심을 거두어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내가 아니지만 다음에는 내목에 칼이 들어 올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대동단결을 촉구합니다

 

현장 조합원을 사랑하는 사람들(현사모)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