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조합원 여러분 추석 명절 다들 잘보내셨습니까???
인사 늦었습니다...
교대근무자들은 조상도 없이 주야로 일했을테고...
주간 근무 하신분 들은 손가락 빨면서 고향 잘다녀 오셨는지요??
고향 친구중에 S-oil 의 친구가 으시대며 우리 임금 교섭 소식 묻더군요..
참 더러운 기분 으로 우리 회사 개 X 다되간다고 푸념 한소리 하고 넘어 갈려다가..
우리회사는 두집 살림 차려야 능력 인정 받는다고 한소리 더 했습니다.
나만 그런가??
입사하고 점점 좋아져야할 회사가 정말 사람 살곳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말 입니다.
동종사 최고 란 말..
예전에 울산시내서 SK 다니는거만 해도 인정 받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땐 진짜 애사심 으로 뭉치고 동료 선후배 간 분위기 참 좋았습니다..
지금은 ???
지금은 어떤가요?? 현장에 행복한가요?
입사때부터 지금 까지.. 부풀린 피자 좀 나누어 주던가요??
가만히 입닫고 있으니 회사서 알아서 잘해주던가요??
현장은 썪어가고.동료간에는 원수가 되어 서로를 경계하며,
하루 8시간을 어떻게 때우나 그생각 뿐이고.
내만 아니면 되 란 개인주의 의식 속에 시키면 시키는 되로..
그시점만 넘기는 놈이 최고가 되어버렸네요.
이모든게 조합 때문일까요??
저는 사측 충견 들 의 문제 50%와 조합원 중에 박쥐같은 놈들 잘못 50%라 생각 합니다.
제발 이제 좀 뭉쳐 봅시다...
지금은 임금 교섭 시기잔아요..정철길씨 머리속 보셨잔아요!!
수십수백 조 벌어도 임원들 잔치뿐 종업원들 몫 없단거 모르세요?
자유게시판에 조합 선거 관련 글 그만쓰세요.
그리고 임금 교섭에 필요한 아이디어 좀 쓰세요..부탁 드립니다..
- 모래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