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금 교섭을 한마디로 말하면 ko패이다

위원장님이 보낸 메일을 보면 호봉제 개선 부결에 대한 사측의 보복성 임금 교섭이라고 한다

맞을 수도 있다

조합원이 얼마나 밉겠는나?

호봉제 개선이 폐지가 아닌 개선이고 임금이 하락하는 것도 아닌데 부결을 시켰으니 그럴만도 하다

회사는 정부 눈치를 봐야 하는 입잦에서 호봉제를 개선 하는 것 처럼 피해 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부결이라는 결정을 한 조합원이 진짜 미울것이다.

그런데 부결이 왜 되었는지 노사가 알아야 할것이 있다

상대적 박탈감이다

총장 반장에 대한 배려가 너무 커서 그에 대한 반발이다

결코 호봉제 개선의 문제가 아니다

회사가 섭섭해서 나오는 것을 헤쳐 나가는 것이 집행부가 해야 할일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위원장과 부윈장은 현재 서로 딴 생각을 하고 있다.

위원장이야 당연히 책임을 지고 3년간 평가를 받는다.

부위원장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부위원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책임 없다

그래서 선거에 따로 나갈것이다

그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단결해서 임금 교섭을 해쳐 나가야 한다

지금 선거 준비로 사람들 만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위원장님과 의기 투합하여 임금교섭에 매진해야 한다

한지붕 두가족은 절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