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과탈락(-2호봉)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현행 평가제에서는 누구라도 해당될 수 있기에

위험도를 감안한 실제적 호봉은 주어진 호봉에서 마이너스2(-2)호봉이 된다.

금년에 고과탈락한 조합원이 상당폭 늘어났으며

이에 대한 임금(성과금)절약분이 직책자에 넘어간 것은 누구나 알고있다.

전체 조합원이 총회를 거쳐 선택할 사안이지만,

노동조합이 위축되는 것은 물론 과연 회사를 봐서도 바람직한지 의문이다. 

발전을 위한 진보적 변화의 새로운 임금체계라면 사측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조합원 보상분에 대한 금액도 개개인별 명확히 제시돼야할 중대사안이다.

금년도 임금체계 와 임금협상 에서는 반드시 고과탈락(-2호봉)에 대한 명확한 기준제시가 있든지

고과탈락(-2호봉)제는 폐기되어 없어져야 할 정당한 이유없는중복된 벌칙제도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