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간의 분열은 막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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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7:36
성과금 차등지급, 상품권 차등지급은 적적으로 사측의 책임이고 그 과정또한 노동조합과 성실한 협의나 합의없이 진행되었고 일방적으로 경영권이라고 주장하는 사측은 설득력이 부족해 보인다.
이미 발생된 문제고 어떻게 대처하고 풀어나가는냐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다.
모든 문제는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풀어나가야 된다.
개인이 사측을 상대로 풀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며 노동조합과 긴밀히 협의하고 그 결론에 따라 행동할때 가능하다.
현장의 여러 목소리와 자유게시판의 글을 보면 오해를 할 부분이 있고 우려되는 부분또한 적지 않다.
본질은 간데없고 또 다시 선거가 다가오니 현장조직의 이름이 거론되고 노동조합을 흔들어대고 문자를 보내고 마치 이 문제를 누구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모양세는 노노간의 분열만 가져올뿐 본질적인 문제를 푸는데는 도움이 전혀 되지 못할 거 같다.
억울한 사람과 차등을 실감한 억울한 목소리는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노노간의 단결과 노동조합에게 힘을 실어줄때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제 노동조합을 좀더 신뢰하고 힘을 실어 줄때다.
노노간의 분열과 노동조합을 상대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노동조합을 믿고 함께할때가 지금이 아닌가 한다.
사측이 두려워하는 것은 단결된 힘있는 노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