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해보니 위원장 5월 18일 위원장 독대에 대한 결과를 메일로 보냈네요.

작년 임금협상에도 경영상의 이유로 2개월간 냉각기  직후 위원장 독대로 명확한 지급금액,일시도 명시하지 않은 두리뭉실한 안으로 찬반투표를 붙여 지금의 상황까지 왔는데 또다시 작년의 실수를 되풀이 하는 것 같아 심히 안타깝습니다.

작년 미지급 격려금,통상임금 등을 확보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시작했으면 먼가 얻기 전까지 투쟁수위를 높이던지 해야지 또다시 아루른 수확도 없이 노사공동 협의체에서 논의 하기로 하고 투쟁을 멈춘다고 합니다.

회사를 상대로 이길려면 치밀하고 계획적인 전략을 짜서 끈기를 가지고 싸워도 이길까 말까 인데 너무 성급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 참으로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