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정기국회가 종료되고 임시국회가 소집된 10일에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의 노동개악안 폐기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1인시위에는 금융노조 NH농협지부 허권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자리를 함께해 정부․여당의 노동개악안 폐기를 촉구했다.

한편 김동만 위원장은 지난 9일 열린 현장 노조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합의 되지 않은 사안을 입법화 하려고 하고 있다”며 “임계점에 다다른 상황이며 반드시 법안을 막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보선전/등록일 :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