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사퇴하라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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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3 16:38
민주노조를 표방하고 당선된 집행부가 물류센터 폐쇠, 임금동결에 합의하는 등 조합원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사측의 뜻만 대변하는 상식에 벗어난 집행을 하다
처음 실시하는 조합원들의 투표결과 54% 찬성이라는 18대노동조합 이후 실시된 조합원들의 투표 중
가장 저조한 최악의 결과를 얻는다 (보통 80%의 찬성)
과거 사측은 노동조합 집행부 선거외 임.단협 결과 찬반투표에는 직접 개입한 사례는 없었으나
부결될 수 있는 심각성을 느낀 사측은 조합원들의 반대표를 단속하고
위원장도 교대근무자의 투표율 감소를 노려 아침근무 쉬는 둘째날을 투표일로 정함
위원장은 사측의 지원이 없었다면 부결될 수 있었다는걸 가장 잘 아는 장본인으로
비록 근소하게 통과가 되었지만 사측의 뒤에만 숨어있지 말고 사퇴하는 것은 어떠 할련지?
본인이 어용이라고 외치던 그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