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현장방문은 대체 언제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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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현장방문은 대체 언제합니까?

소통 4 926

이번 선거에서 박율희 당선인은 ‘세대 통합’을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박율희 당선인은 “원로 세대는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신세대들에게는 새로운 생각들이 있다”며 “이를 통합해 일맛 나는 노동조합, 살맛 나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현장과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통할지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대화 창구를 만들고,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공감대와 조합원들과의 긴밀함을 형성하는 데 우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27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대화 창구 만들겠다면서요?

‘쟁의의 대상이 되는’ 임협 투표 때는 열심히 현장 투어 하시더만 

투쟁을 시작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투쟁을 끝내고 나서도 한번도 오지 않으시네???

이게 조합원들과의 긴밀함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까?


오프날 밖에서 간담회 하는게 제대로 된 소통입니까?

그래봤자 현장 정서 제대로 모릅니다. 

고년차들은 안가고 용기있고 열정있는 저년차 몇분만 찾아가겠죠.


뭐가 그렇게 무섭습니까?

당당한 노동조합이라면 현장 와서 제대로 소통합시다.

뒤에 숨에서 조합사무실로 찾아오라는 말 좀 그만하시고요.





4 Comments
드루와 2023.03.17 16:04  
가마이 안자서 기다리지말고 조합방문해서 궁금한거 물어라 일하는 현장가서 사람 붙잡고 한두시간 오또케 얘기하노 유세때나 이번가치 cpi협상으로 별 할얘기 업을때나 현장가서 짧게나 야부리까고 다니지 긴 얘기거리는 당근 각잡고 앉아서 노가리 까야 되는거 아이가 생각좀 하고 살자
ㅇㅇ 2023.03.17 21:25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다른거 모르누?
참나 2023.03.19 12:32  
그렇게 얘기하면 현장에서 널 만날 수 있겠어?어느 부서 몇조인지까지 적어놔야 제때 찾아가지 않겠냐? 오픈날 설명회 들으러 출근은 할 수 있고? 어차피 고참은 관심없어
비겁쟁이 2023.03.19 19:57  
비겁쟁이 집행부 블라인드에도 자기한테 조금만 쓴소리하면 계속 신고해서 정지당하게 만드네요 자기한테 쓴소리 하는 사람 귀막고 귀닫고 안 듣겠다는 마인드를 아주 철저히 실천하고 계심 기대하지마세요 뭐가 무서워서 간담회도 사외에서 하는지 지금 찾아다니면서 사정 설명하고 잘못한건 잘못했다하고 잘할건 잘하겠다고 말해야지 비겁하게 숨기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