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원장 박X희, 집행부는 각성하십시요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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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04:43
블라인드 여론 항상 파악하고있다고 집행부한테 개인적으로 직접 들었습니다.
회사에서는 PL, 총반장, 반장들을 통해
이번 동력공장을 비롯하여 몇몇 부서에서 저년차들 개인행동 못하도록 압박하고
1%행복기금, 집회 등을 빌미로 불이익을 받을수 있다며 협박하고 있습니다.
이게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회사의 운영방식입니까?
80,90년대 처럼 묵묵히 당하고 외면하지 않으시길 기대합니다.
★현 시점에서 노조에서 반드시 회사에 대응을 해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론 집회시에
참석자들을 색출할수 있는 SK 본공장 주차장이 아닌,
자유롭게 당당하게 집회에 참석하고 회사에 맞설수있도록
SK삼거리 도로변 같은 공개된 장소이면서, 신원식별이 불가능한 장소이면서,
공개적으로 회사가 부담을 느낄수있는 장소이길 바랍니다.
그렇게하면 외부인들이 보고 관심을 갖게되고 이슈화가 되면서
회사에서도 충분히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대책마련을 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외부인의 시점에서 보았을때,
단순히 성과급 등 돈이 적다고 징징대는걸로 보이는게 아니라,
뉴IB스킴을 적용하면 끈끈하게 연결되어있는 울산CLX가 분리되는 것이 부당하다고
느낄수있도록 준비를 잘 해야겠지요.
이번 위원장 및 집행부 구성원들은 앞으로도 조합활동을 할것이고, 역적으로 찍히지 않고 민심을 얻어
저년차, 중년차들에게 존경받고 존중받고 지지받고 싶으시면
반드시 이번 사태(뉴IB스킴 일방적인 부당한 진행, 저년차들에 대한 압박,협박)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회사 밖으로 공론화를 시켜 여론의 지지를 업어야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뉴스킴에 대한 부당성, 저년차들을 향한 회사의 무자비한 협박에 대해
제3자가 보더라도 현대차처럼 징징대고 미간이 찌푸려지는 노조활동이 아닌,
회사 내 부당함을 고발하고, 공론화시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도록 준비하셔서 대응해주십시요.
지켜보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저년차대표들과 접촉하여 도움을 요청하시면 언제든지 저년차들은 동참할 준비 되어있습니다.
저번 집회에서의 미흡하고 지극히 사측으로 보이는 노동조합은 잊고,
다시 조합원을 위한 생각, 약자인 구성원들을 보호하면서 회사에 저항할수있는 방법을 고안하여 진행해주십시요.
지금까지 저년차들이 충분히 많은 아이디어들을 노동조합에 제시했고, 어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이상 외면하고, 회피하고, 어영부영 하려 하지말고, ★확실하게 대응★해주십시요.
노XX, 이XX 등 전 위원장, 집행부들처럼 역적이 되어 퇴직할때까지, 임종할때까지 잊혀지지않는 빨간이름표로 남지 않도록 잘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처음 출마하셨을때처럼 지키겠습니다.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라는 말. 꼭 지켜주십시요.
★3줄요약
1. 노조위원장 박율X, 집행부들은 이번사태에 대해 대응해주십시요.
2. 저년차들을 협박하고, 통제하려하는 회사. 뉴스킴을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회사.에 대해 대응해 주십시요.
3. 구성원들을 회사에 노출시키지 않는 방법. 장소.이면서 외부에 공론화시켜 회사의 부당함을 알릴수있는 방법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