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신뢰는 일방통행에서 깨진다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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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2:57
이번 성과급 관련하여 노사가 과거 합의한 기준에서 결정되는것이 바람직하다.
경영권이 사측에게 있다해도 일방통행은 현 시대에 맞지 않다.
기존틀을 바꾸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쌓을 시간도 없이 일방적인 결정은 바람직하지 않다.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한 후 결정해야 구성원들이 받아 드릴수있다.
사측이 시행하고자 하는 제도가 아무리 구성원을 위한다해도 어느 정도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우선 타 정유사와 맞춰왔던 지급규모를 지급하여 자존심을 세워줘야 한다.
그리고 난 다음 이 제도에 대하여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논의후 부작용을 없애고 도입해야 한다.
갑자기 시행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따라서 올해는 기존 방식으로 타사보다 낳게 지급을 하고 내년부터 어떻게 할지 논의후 결정하는 것이 순리이다.
현재 사측이 일방적으로 정한 규모는 앞으로 이 규모를 넘지 않겠다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정상적인 지급후 내년부터 어떻게 할것인지 협의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