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억울하고 분합니다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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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2:18
사측의 진심을 이번에 정말 똑똑하게 목도 합니다
우리 구성원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한번에 땅바닥에 내팽개쳤습니다
말로만 구성원들 행복, 행복 해놓고선 뒷통수 시원하게 갈기네요
많이 아픕니다
위원장님!
시간이 촉박합니다 울산서 백날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대의원들 믿습니까? 눈치 보고 있습니다 ㅠㅠㅠ
서울로 가서 부회장 면담해서 울산CLX구성원들의 정서를 바로 이야기 하십시오
그런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상생기금 1% 노동조합의 이름으로 바로 해지하십시오
그리고 이시간 이후로 노,사 상생은 없다고 천명하십시오
그리고 단체협상 바로 들어가자고 하십시오
첫번째로 임금교섭은 전년도 한국소비자물가지수에서 노,사 교섭으로 정한다 하세요
누구를 위한 임금교섭이었습니까?
톡 까놓고 몇년동안 임금교섭결과 좋았습니까?
온갖 언론의 칭찬과 관심에 누가 좋아했습니까?
이제 사측의 실체를 바로 봐야 합니다
그리고 꼭 한마디 하고픈게 지금 노동조합이 절대위기 상황인데
현장활동가들은 어디에 숨었나요?
위원장 선거에서는 온갖 노림수와 세치로 조합원들을 헷갈리게 하더만
노동조합의 위기에는 얼굴한번 비치지 않네요
우리 조합원들은 당신들을 기억할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나와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조합원들은 자칭 현장활동가라로 하시는분들의 행동을 지켜볼것입니다
너무도 분하고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