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나보시오
과거를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새로 들어온 신입이들이 뭘 알겠냐만
회사는 단협에서 이 카드를 꺼낼건지 노사협의회로 꺼낼건지
많은 고민을 했었고 결과는 노사협의회 기구를 이용한거지 노동위에 조정 대상도 아니고
단협과 달리 노사협의회는 중도파기하면 그만이니까. 그러면서 노노갈등을 유발해서 제2의
유노바세같은 조직을 없애고자 하는 전략이지
? : 그러면 협의회 파토내고 기본급만 올리면 되잖아!!
! : 기본급은 누가 올려준다고 하던가? 과거 연봉제 사우들과 호봉제 사우들 임금체계 같지가 않다고
귀에 못박히게 학습되었지 않은가? 명분도 없을뿐더러 회사는 애시당초 기본급 자체를 언급 안했. 다.
? : 협의회 파토내고 단체 소송 걸면 되지않은가!!
! : 회사가 노린건 노사협의회로 안건 올릴때 쟁의권도 중노위 조정도 없으니 딜 조건으로 근참법
운운한 것 같은디 이게 딱 직권조인이라는 타이틀로 어용노조 만들기가 쉬운게지. 덧붙여 단체소. 송을 할 때 지금 위원장도 정권 교체가 안되었다면 다른 스탠스였다만 확신이 든것을 보아
단순히 본인이 현 정권 초입에 정유사 석유화학회사에 본보기가 되려는 이유도 있겠지.
자 본론으로 협상은 100이 없다. 그러면 단협 사항으로 낼 것들을 회사가 왜 노사협의회로 하였는가? 이유를 알면되고 항상 대선철에 무언가 큼직한 것 던져준게 이 회사의 역사다. 조합의 근간을 노노 갈등으로 부수기위해서 그리고 단협은 무조건 합의를 보게끔 되어있고 중노위, 쟁의도 이용가능하니
회사는 노사협의회로 카드를 꺼낸거고 앞으로의 차기 집행부 조합방향성은 단협으로 180시간을 문구에 적어놓는거다. 물론 명분은 생겨야지요?
동종사나 업계 방향, 회사의 수익성 등 긍정적으로 흘러간다면 명분상 가능할거라고 본다. 그래도 이정도까지 판때기라도 만들어준건 지금 집행부가 보통은 한거다.
그나마 민주노조말곤 다들 숨어서 익명으로 활동하는것 같은데 현 집행부 통상임금으로
네거티브 이용해서 본인의 과오를 씻을 수 있다라는 오판은 버리시고 똑똑이들 많으니 똑똑이들이 앞으로 몇십년 노동자의 입장에서 회사에 당당하게 협상테이블에 나갈수있게끔 그리고 과거처럼 함 뭉칠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역할이다.
일부 구성원이 올립니다^^
참고로 현집행부는 소통에 상당히 규탄하며 이는 추후 조합원들에게 현장 설명시
당당한 태도보단 소통에 대한 부분은 사죄를 하여야할것, 또한 본인 입으로 이야기 했듯이
사측 지배개입은 정말 싹을 잘라내달라.
이거는 좋은 노동조합의 방향은 아닌거같다. 대의원들 소집이 단순 교육 목적이였는지 아니면 불순 목적이였는지 몰라도 정확히 파악해서 조합의 미래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는 것이 현 집행부의 마지막 노력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유노바세가 단순이익 조직이 아니며 노동운동을 위해 뜻이 하나로 모인 조직이였다는것을 증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