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중 소위 큰집이라 불리는 SK에서 자랑하는 선진 노사문화의 적용이 또 한번 빛을 내서 노 사 간의 골칫거리로 자주 화두에 오르는 

통상임금을 원만하게 해결 했다는 소식입니다....! 라는 기사가 뜰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사측의 국내 최고의 대우를 위한 제시안으로 아주 원칙적이면서 복잡하지 않고 갈등을 야기하지 않는 기본급 상승이 아닌 

1962년 대한석유공사 -> 유공 -> SK에너지 -> SK이노베이션 근 60년간 바꿔오지 않았던 상여금 지급 체계를 최저입금 산입 범위가 들어남에 따라 갑자기 불평도 하지도 않았는데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상여금 월할 분할 지급을 내세우더니.. 통상임금도 월 소정근로 시간 180 -> 209로 늘려서 600% 제안을 합니다[동종사 현대오일뱅크는 180시간 600%]. 노조에서 대의원과 상집위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209시간 사업장이기 때문에 180시간으로 할 수가 없다. 이미 소송을 이겨도 209에 800%이기 때문에 다를게 없다 라고요 

현대오일뱅크 사업장은 우리랑 다른가요? 그리고 제발 조금만 찾아보세요 법은 받아야될 최저 보수를 보장해주는 선이지. 우리가 협의한 사항 월 소정근로시간 180시간은 법으로 인해 209로 될 수 가 없다는걸 조금만 알아보면 아는데, 왜 노동조합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사측의 자료 발표를 의심하나 없이 본인이 찾아보지 않으면 게시판의 정확한 팩트 기반의 글들 몇개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이제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팩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들은 눈뜬 장님행세를 하며 이 사안으 조속히 넘어가길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요

더구나 근래 사측에서 대의원 과 저년차 기수 간부들을 소집하여 설명회?를 일방적으로 개최하고 자기의 의도대로 선동을 하는데도 노조에서는 전혀 대응하는 바가 없죠. 선진 노사문화의 안착까지 한걸음 남았거든요 통상임금을 월 소정근로시간 209로 넘기는 눈 앞에 있습니다.

분노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없는 무력감에 분노합니다. 어쩔 수 없다며 바뀔 거 없다며 나서지 않는 이 침묵에 너무나 화가 납니다. 

왜 선배들은 자기들이 받을 수 있는 엄청난 소급분을 왜 그리 쉽게 포기할까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년차 들이야 16~18년도에 일 하지 않았으니 소급분 조차 신경을 안써서 지금 월 소정 근로시간 180시간 지키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회사와 노조는 지금 209시간에 소급분 없이 단돈 5만원 기본급 상승해주고 퉁칠려고하는데 왜 단 돈 몇 푼이라도 더 벌고 손해 보려고 하지 않으시는 선배님들이 이 부분에서는 침묵하시죠?

얼마 안되보이나요? 

1. 홍길동 49,275,248

2. 이순신 47,838,482

3. 강감찬 38,637,144

4. 김유신 36,243,395

5. 이성계 24,318,624

6. 아무개 1,957,768

7. 김시민 14,708,415

총액: 212,979,076

보이십니까? 단 7명 선배님들 연차별로 다르지만 소송을 걸어서 배상액 청구액만 2억 1천 2백만원 입니다 

본인들이 당연히 받아야 될 권리를 왜 포기 하시죠? 정말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 사실을 몰라서 그런것 이라면 이글이 널리 퍼져서 본인 들이 받는 금액이 20년차 이상부터는 3천5백이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후배들에겐 월 소정 근로시간 180시간을 선배님들에겐 소급분 지급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선 지금 논의되고 있는 특별 노사협의회 노사가 합작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이 작품 전시되기 전에 찢어야 합니다. 조금만 옳은 소리를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