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이기적인 욕심쟁이 답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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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이기적인 욕심쟁이 답변2

적반하장 2 747

sk들어오려고 온갖 노력 다할 때에는 알지 못했다.

입사 해보니 우리가 알던 회사의 모습이 아니였다.

연차가 무슨 벼슬이나 된듯 저년차 권익 빼앗으며 회사의 제왕노릇을 하려고 한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권익을 빼앗아가야 만족할까? 아마도 끝이 없이 욕심만 가득할것이다.

그동안 후배들 미래 팔아서 일시금 많이 챙겨먹은것을 인정하지 않고 우리보고 불만 갖지 말라고 하고 있다.

과거에 본인들이 후배 입장이었을때 억울함을 느꼈으면서도 똑같은 일을 저지르며 억지부리고 있다.

유공시절 생산직은 고졸이 대부분이었고 회사가 확장하는 시기라 들어오기도 쉬웠다.

sk에 입사하지 않은 수 많은 아저씨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 뭐가 그리도 대단한듯 권리를 휘두르는지 부끄럽다.

2 Comments
아재 2022.01.03 17:12  
맞는말입니다 저년차들의 부당한 처우를 만든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이를 되돌리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는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생각이 듭니다 노노갈등이 야기하는것을 회사입장에서는 기다렸을것이고 이로인해 우리 고년차들이 대립을 저년차사원들과 하게되는 것이 그들이 기대했던 부분일겁니다 저년차사원님 아래 고년차 과장급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아래 다같이 이길수있는 방법을 모색해나가도록 예의있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ㅇㅇㅇ 2022.01.09 01:42  
내부의 균열은 곧 외적인 붕괴를 의미하기에 현재까지 이전 노조마냥 시소같이 더러운 협상을 하지않은 현 노조를 믿어주고 결집해야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만은 사무실에서 토로하는 한이 있더라도 외적으로 우리의 크랙을 보여주지 맙시다. 설령 그것이 뼈를 보일지라도 외적으로는 그 누구보다 단단하게 보여야합니다. 기세라는 것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