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채용에 오래달리기 까지 시키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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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에 오래달리기 까지 시키는 건 좀

이건 좀 16 2779

신입사원 채용에 오래달리기까지 시키는 건 좀

안 그래도 2년 인턴도 불쌍한데

회사가 지나치게 갑질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조에서 이런거 막아야 하지 않나요?

저 사람들도 사람인데 1년 정도로 조정하고 힘 좀 써주세요

일하러 온거지 노예계약 맺으러 온거 아니잖아요

노조가 이런거 시정하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16 Comments
안됩니다 2021.11.16 12:32  
노조는 저년차들과 투쟁 중 입니다
갈수록가관 2021.11.16 14:17  
신입 사원 체력이 문제인가요?   세대 교체의 중심이라면서 전력 강화 한답시고 온갖 부담은 다 떠넘기면서 처우는 고년차랑 차별주고, 그나마 있는것도 줄어들고 있으니 열심히 일 할 의욕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생산이 비생산에 비해 고생하는거 뻔한데도 처우는 똑같으니 시간 지날수록 현타오고 무기력해지고 비생산으로 가려고 하는 것이지요.   여전히 핀트 못잡고 엄한 지원자만 잡으려고 하는 회사와 이걸 방관하고 아무런 말 없는 노조.... 정말 가관입니다.
내로남불 2021.11.16 16:40  
신입사원 채용에 체력검정을 하려거든 기존 구성원의 체력부터 측정합시다. 현장에 고년차 선배들보면 허리 아프다고 밸브 하나 돌릴때도 저년차 부르는 선배, 다리 아프다고 본인 job 샘플 뜨는 것도 저년차한테 떠넘기는 선배, 눈 아프다고 보드 못들어가겠다고 하는 선배, 체력 안좋다고 OT는 절대 안들어가는 선배... 아주 요양 병원이 따로 없습니다. 기존 구성원 체력의 평균부터 알고나서 그 기준을 채용에 반영합시다. 본인들도 하지 못하는 잣대를 신입사원에게 들이대는 것이야 말로 갑질 아닌가요?  
답답 2021.11.16 21:47  
입사할때 초심은 어디간데 없고 이런 불만만 가득한 친구들 2년 계약직 제도 불만 가지지만 이래서 줄어들긴 커녕 더 확고해지것네. 절을 떠나지 못할거면 같이 잘 지내보자. 그리고 제도개선이나 식사질 같은 이런 글들 제발 회사 게시판에도 좀 올려봐바. 우리도 덕 좀 보자.
어부지리 2021.11.16 23:11  
고년차와 차별 대우받고, 그나마 있는 권익은 점점 줄어들고, 입사 이후로 상대적 박탈감의 연속... 처우 개선의 목소리 조차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는것이 지금 우리 회사와 노동조합의 실태입니다. 초심을 잃은건 입사할 때 우리가 생각했던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같이 잘 지내볼 생각이시면 가만히 구경하다가 후배 덕을 볼 생각하지 마시고, 선배로서 앞장서서 같이 목소리를 내 주시는게 어떨까요? "우리가 이러한 부분은 잘못했다. 인정할건 인정하자.", "저년차의 목소리를 들어주자." 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어렵나요? 회사 게시판에 올리라고 훈수만 두지마시고 먼저 글써주시는게 어떤가요?
절 너무 좋아하네 2021.11.17 03:29  
절 너무 좋아함  초심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져씨들 초심은 어디감?
초심 2021.11.17 03:32  
초심 얘기하기전에 선배님들 모습이나 마음가짐부터 되돌아보시죠
답답 2021.11.17 09:06  
걱정해주시는 만큼 저도 매번 초심을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과거의 제도 개선이 잘 되었다고 생각지도 않고 그걸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이렇게 토로할만큼 불만 있지는 않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이요. 그리고 저도 안타까움에 한마디 하자면 여기에서 얘기해봤자 극소수만 볼뿐 대부분은 조합 홈페이지 활동이 되는지 조차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아시겠지만 몇년 남은 고참들이 당장 코앞의 이익만 볼뿐 알아도 뭘 해주겠나요? 기대하지마세요~ 들어먹지도 않는 사람들 입니다. 이 익명 게시판이 자유로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그 익명으로 의견들은 신빙성 제로에서 시작해야 된다는 겁니다. 누가 닉네임과 글 수정이 가능한 이곳의 글만 믿고 행동할 수 있을까요? 작성자가 저년찬지 고참인지 사측끄나풀인지 노조간부인지 심지어 회사사람이라는 증거가 있나요? 정말 외치고 싶다면 메아리 치는 이곳에서 힘 빼지말고 높은 곳에서 외치란겁니다. 하이닉스 처럼 한방 보여주세요.
신입 2021.11.18 12:51  
신입 쫌 잘 뽑아라 공부도 지지리못해 지방 그것도 2년짜리 전문대다니고서  나때. 나대학때 노래나하고. 담배.술에 쩔고 선배.후배 알기를  머 ?코로아는 인성가진 인간 배제못한 채용팀은 회사위해 집에가라! ㅅ농땡이치던 자가 회사일 또한 제대로 하겠나, 그라고, 2년대학도 학교니! 요즘 원서쓰면 다간다  좋은 대학교도. 2년은 대학교가 아니고 그냥  전문학교다. 직업전문학교. 차라리 가정형편 때에 공부잘해도 대학못간 순수고졸뽑아라. 성실.인성은 젤 낫다. 인성개떡인 저급자 넘 많네.
인성 2021.11.18 12:58  
너같은 선배들때문에  밑에 저년차 사원들이 죽어가지 맨날 천날 잠이나 쳐자고  밑에 짬 다시키고 아는거도 ㅈ도없고 옛날에는 sk  지원하면 다받아줬다 그냥 운이 좋았던거면서  우리때랑 당신때랑 같다고 생각하지마라
선배 2021.11.18 12:59  
선배가 선배다워야지 ㅋㅋㅋㅋ당신밑에 후배들이 존나 불쌍하다
다보인다 2021.11.18 14:11  
너 어디서 왔니? 회사에서 나왔니? 다음 선거 나갈려고 반대 진영에서 나왔니? 이런 분탕치는 글은 대꾸하면 손만 아픕니다~
외계인 2021.11.19 02:04  
이런말을 하시기 전에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을 되돌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 그리고 요즘 전문대 쓰면 다 받아주던 시절은 아닙니다 또 전문대를 나왔지만 가정형편 어려운 친구들도 있습니다. 좋은 회사 입사목표로 빚까지 내가면서 등록금 마련하고 학교 다닌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신 발언들은 생각이 없으신 말 같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생들중에 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안간 성실한 친구들을 어떤 방법으로 알아 낼 수 있을까요  또 그런 친구들이 무슨근거로 성실하다고 얘기하시는 건가요?  선배님이 하신말들에서 선배님의 수준을 알 수 있어서 부서에서 같이일하는 후배들이 불쌍하다고 느껴질 정도 입니다. 정말 배울점이라고는 없는 인성개떡 저급자 선배님 아니....나이만 드신 아저씨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럼 오늘도 후배들 일 보내고 유튜브 재미 있게 보시고 주식차트 분석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뭐지 2021.11.19 08:41  
요즘 들어오는 신입들이 선배들 시절하고 비교도 안되는 고스펙자들입니다. 자격증에 토익에 충실하게 학교 생활 한 사람만 입사자격을 얻습니다 기본 100대 1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사람들이랑 2:1 3:1 시절이 어찌 같겠습니까 4년제를 못 간게 아니라 선택적으로 안 간 사람이 태반이며 4년제에서 2년제로 자퇴하고 유턴한 케이스 4년제를 다니다 온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도 자기 자식 낳아 키우겠죠? 아들 딸은 이런 인간성을 보면서 뭘 배울 수 있을까요 이런 사람 낳고도 부모는 미역국 먹었는지 한심합니다.
한심 2021.11.19 09:08  
이런 글에 동요하심 안됩니다.   그럴려고 이따위로 글 적은 거예요.   낡아빠진 이런 수법이 참~ 한심하다 한심해.
ㅇㅅㅂㅈㄲ 2021.11.19 13:06  
이건 말하는 수준이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무슨 독수리 타자법으로 글을 써내려간거냐 글이 왜저래 못배웠냐 진짜 내가 너 같은 사람한테 왜 질문안하는지 아냐? 불쌍해서 그래 너 내가 질문하면 어버버버 대다가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넘어가고 이어폰 꽂고 모른 척하다가 무안해서 현장으로 도망갈꺼지? 그럴까봐 우리가 배려해주는거야. 공정 노말 일도 할 줄도 모르는 주제에 니가 뭔데 우릴 판단해. 회사에 출근하면 너보고 다 무시하고 관심도 안주고해서 분해가지고 이렇게  못 배운 티 내는거야? 너가 지금부터 원서를 몇백년 지원해도 아 아니다 내 손과 입만 더러워지겠다. 넌 어디가서 우리 회사라고 하지도마 진짜 수준 떨어지니깐 이 글만 보면서 바로 느낀게 너가 가정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 지 알겠고 니 자식도 수준이 보인다. 안부끄럽냐 니 자신이? 지금이라도 정신차릴려면 늦었으니 평생 그렇게 살아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