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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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저년차 18 1939

요즘들어 회사가 재미가 없네요. 


저만 그런것은 아닐테고 저년차 여러분들은 다 그럴꺼라 생각 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고나니 배움의 의지도 없어졌습니다.


최고라고 생각 했던 회사는 음 위에서는 최고라고 하지만 저희 기준에는 최고가 아닌게 점점 눈에 보였고 노조도 별로 힘이 없는거 같은 느낌


노조 활동 하시는 분들을 비판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보입니다. 


 이제는 보드 열심히 배우랍니다. 사실 배우고 공부 할수 있습니다. 근데 하기가 싫어요. 왜냐 내가 알던 SK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임금에 대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월차 수당이라는 것을 알게되며 


어떤 선배님이 1월되면 선배들한테 소고기 많이 사달라고 했던말이 이제야 뭔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땐 아 연차 보상 많이 받으니 그런가 ?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음.. 좀 그렇네요 


선배들도 전부 입닫고 있었고 우린 몰랐고 그런것들이 하나하나 퍼즐이 맞춰지면서 회사가 다니기 싫네요.


그리고 상황실 사람들은 교대반장에게 찌라시 뿌리라고 시키는 사람들인가요 ? 


결정되지도 않은 일을 미리와서 교대반장에게 이야기하고 교대반장에게 물어보고 밤에 일하러 들어와서 차타고 뽈뽈뽈 조종실 


기어들어와서 그런 말만 해주고 가는 사람들인가요 참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들이 자청해서 하는 것인지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것인지 참 ..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아무튼 회사 요즘들어 다니기 힘드네요 


이성훈 노조 위원장님 동지로서 부탁좀 합시다. 


상황실 사람들이 와서 하는 성과금 관련 이야기는 모르겠고 성과금 좀 많이 받아 와서 사기를 충전 할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 


두서없고 읽기 힘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8 Comments
30년차 2022.01.08 19:24  
항상 SK 최고라고 교육 시켰고 교육의 효과. 회사의 언론 플레이에 직원에 대한 교육 효과 세상천지 모르는 개 돼지? 로 저도 죄송합니다 후배님 그냥 개 돼지로 살렵니다.  SK는 개 돼지가 최고여
좋아요 2022.01.08 19:36  
공감 글 응원합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진정 2022.01.08 19:40  
진정 상황실은 뭐하는 팀입니까?? clx전체 공정 상황 파악하는 곳 입니까?직원들 분위기 살피고 보고하는 팀입니까? 주말이나 야간에 음료수하나 사들고 조정실 슬며니와서 교대반장하고 차한잔 하자면서 은근슬쩍 분위기 떠보고 사측대변인인지.. 다같이 월급받고 성과급도 같이 받는거 아닌가?? 하는거보면 아닌거같기도 하고  
정보원 2022.01.08 19:52  
여론파악, 조합원 동향.동태 파악 및 여론 조성과 정보수집 조합원 단결 와해 및 정보 라인 관리와 업무 지시?
요즘 2022.01.08 22:02  
혜택은 줄어드는데 회사에서 시키는건 넘친다 팀장 교관은 레포트내라카고 발표시키고 조의 선배들은 또 이것저것 공부해라 시키고 집에가서 쉬지도 못하고 레포트랑 공부만 한다 10년차까지 교육하고 발표시킨단다 노예인가...
상황실 2022.01.08 22:19  
글쓴이분 상황실 분들 오셔서 저런 얘기들 하시는 거 볼때 저도 같은 생각 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아니라고 하시기에는 너무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우리가 예상하는 그러한 행동이 맞다면... 그러지 말고 모두를 위해서 힘써주세요.. 상황실 분들!!!     현장 사람들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니먼저 2022.01.08 22:47  
일도 못는건지 안 하는건지? 먼 불만같지 않는 소리 나불대노? 저년차끼리  깨톡하면서 벌써 노동운동하나? 못된것은 먼저배우고. 안분지족 이란다. 먼소린줄일겠나마는. 니들이 언제부터  배부른잡소리 하노? 일 열심하고. 잘배워라. 이런회사 없다. 아님 보따리싸던지. .꼭 인성 안되.일못해. 야간때 로깅 땡땡이면서  불만은  풍년이야. 뒤에서 잡소리 말고  앞에서 뜻뜻이  말해봐라. 머시마 면. 가시나처럼  뒷담화냐, 니도 라도냐?
에휴 2022.01.08 23:00  
에휴 ....
ㅉㅉ 2022.01.08 23:35  
말하는 수준하고는....   아재요 정치할거면 태극기 차고 광화문으로 가시오
그네 2022.01.09 10:45  
이놈 이거 지역 감정이나 조장하고 너거 애비가 엄마 두고 전재산 바람 피워 탕진하고 엄마 버리고 다른 여자랑 자식인 네게 같이 살자고  하면 기분 좋나 이놈아. 머저리  같은 놈! 퉤!!!
그럼아재도 2022.01.08 23:39  
그럼 아재도 이름까고 앞에서 말해보소 ㅋㅋ 쫄아서 못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도먼저 2022.01.08 23:59  
못된것은 선배들한테 다 배웠는데요ㅠ 배는 선배라는 작자들이 다 팔아쳐드셔서 부를것도 없구요 일은 댁들이 안하는 덕분에 많이하고 있습니다 배우는건 선배들한테 배울게 없어서 도대체 누굴보고 배워야하는지 고민이구요 회사는 이런회사 없죠 도대체 어떤 회사가 후배들 간에 쓸개에 심지어는 가죽껍데기까지 다 팔아먹고도 이렇게 뻔뻔한 회사가 도대체 세상천지 어딨습니까 좋은제도 다 팔아 쳐드시고 후배들한테든 껍데기도 안 남겨주고 누가 누구 인성을 찾습니까?ㅠ 후배들은 야간에 로깅 돌기라도 하죠 누구들은 야간에 출근 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만은 선배들은 숨만 쉬었다하면 입만 벌리면 불만이시던데ㅠ 앞에서 말하시라는 선배님들은 그렇게 당당하셔서 뒤에서 반장 총반장 팀장 공장장 총괄에 사장님 회장님까지 욕하십니까? 먼저 공개 메일로 메일이라도 보내시죠 혹시라도 말씀하신 가시나 아니시죠? 에이 설마요 ㅎㅎ 남자라고 믿겠습니다!  
여기서 라도가 왜나와? 2022.01.09 00:15  
저년차 하소연에 동감은 하지만 도를 넘은 상황이라 생각함 그런데 틀딱아 여기서 왜 라도냐? 라는 말이 나오지? 지역감정 운운하는 놈들중에 회사 일 제대로 하는 놈들 못봄 니같은 놈들이 시킨일도 제대로 못하고 매번 사고나 치고, 부스에 쳐박혀서 하루하루를 날로 쳐먹지 그럴바에 제발 좀 나가라 니 같은놈 필요없다
라도 2022.01.09 00:31  
라도는 말은 저년차가 한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ㅇㅇㅇ 2022.01.09 01:30  
문제는 저년차에게 역대 가장 과중한 업무부여를 하면서 동시에 역대 가장 가혹한 교육스케줄과 평가방식을 부여한다는 점이고 이미 회사 내에서 숙련된 직원들조차 버거울 정도의 자질구레한 업무가 많다는 점이다. 이것은 곧 저년차들은 현재 누구보다 빨리 특정 잡을 맡게되지만 누구보다 오랫동안 가혹한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동시에 매우많은 잡무까지 처리해야 한다 과거랑 달리 조금의 실수도 가감없는 책임을 묻기에 이들의 피로도는 현재 극에 달해있으나 그에 마땅한 보상이 상실되었기에 이렇게 분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됌
얼추맞음 2022.01.09 07:18  
마땅한 보상을 받아도 모자랄판에 고년차 선배들과 차별받으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음 저년차들의 의욕상실과 박탈감은 전체적으로 팽배되고 있으며 점점 더 커질것임 회사는 이미 분위기를 캐치했을테지만 신경쓰지 않는 모습 머지않아 나이 어린 저년차부터 대거 이탈이 시작될 것으로 보임
몇기고니 2022.01.09 23:30  
이런회사 없다고? 잘배우라고? 공장 돌린게 닌거같나? 애사심 가득한 몇명이 돌려왔던거지 후배탓하지마라 배때지에 기름 많이 들어가니 헛소리를 하네  정신차리라 니긑은 넘들이 보드 안들어가겠다 이카니까 짬밥 이래묵거 아직 들어간다 정신차리라 부스에서 츠 자지말고  니부터본보기로 잘해라 저런넘들이 보드보다가 키인으로 공장 꺼묵지 적어도우리팀 막내이들은 보드건 현장이건 세심하게 트렌드 맨날보고 무전으로 일하는척할라고 안씨불거리고 지 알아한다
노예계약 2022.01.10 00:15  
진짜 나의 행복을 위해 회사를 다니는건지 노예 계약을 한건지 모르겠다   2년 인턴제도 한다는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천대 받아도 되는건가 싶었던게 한두번이 아니다   관련도 없는 공정 정기보수 파견다니며 알바생 취급 당하기 일쑤고   온갖 위험한일 더러운일 귀찮은일 다 우리한테 떠넘긴다   회사에 오면 업무는 업무대로 많은데 온갖 레포트에 업무발표까지   아주 집에서 공부해오는걸 당연하게 여긴다 오프때 업무 발표 준비한게 한두번이 아니다   내 모든 젊음을 다 갉아 넣어야 만족하려나 싶다   그런데 그에 대한 대가는? 우리 오기전부터 동종사 다 있는 퇴직금 누진제 팔아넘기고   본인들은 월차수당도 매년 두둑히 챙겨먹고 있단다 똑같은 일하는데 임금 체계가 다르단다   그걸 자기들 손으로 팔아놓고 아들뻘 되는 후배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은지 정말 낯짝도 두껍다   이제는 보드 배우라는데 본인들 안들어가게 빨리 숙달하란다;   저년차를 본인들 편하게 해주는 노예 취급하는거 같다 정말 어이가 없고 의욕 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