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알고 서로 위하는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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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알고 서로 위하는 조합원

똘똘이 8 608

저는 고참이며 과거에 노동조합에서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짧은 지식으로 노동조합의 힘에 대해서 잠깐 말하고 싶네요


지금 져녁차 후배님들께서 노동조합이 저년차에게 무엇을 해주었고 또 선배사원들만 위한 정책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전 조합원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임금이나 단협 마무리를 보면서 )


먼저 과거에 빼앗긴 단수제  / 월차폐지 / 11월 주택 보조금 등 저녁차 조합원이 볼 때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 맞습니다

다시 담아 올 수 없는 내용입니다 왜? 그 당시 조합간부님들께서 총회찬반을 붙혀서 통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동조합간부를 잘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찾겠다고 노동조합이 사측과 임단협에서 안건으로 올리면 전 조합원이 이 내용으로 다른 큰 권익을 가져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측이 절대로 이 부분은  내놓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년차 조합원들께서느

이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 권익을 찾도록 노동조합에 제안을 하고 노동조합 또한 저녁차 조합원들께서 느끼는 소외된 부분을

특히 2017년도에 없어진  주택보조금 120(%)  억수로 어렵겠지만 어떻게던 봉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을 찾아야 하는 과제인것 같습니다


선배는 후배님들의 아픔을 이해 하고 또 후배는 선배님들을 위하는 그런 노동조합의 조합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8 Comments
저년차 2021.11.04 11:12  
결론은 과거를 되돌릴수 없다. 그러니 미래에 찾아올 것만 찾아라. 같은 업무를 하지만 다른 임금체계는 전 노조에서 팔아먹었기 때문에 지금 노조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현실적으로 집 한채 못사고, 다른 정유업계보다 임금체계 및 저년차에 대한 복지가 제일 못하다는 것도 사실이죠.  저년차에 대한 복지는 더더욱 나빠지고 잇는데 임금과 복지는 최악으로 가고 있는데 성과금 마저 Limit 걸어 줄여버리고 옛날에 비해 기본금은 그대로 Holding 되어 잇죠. 눈속임으로 주택보조금을 기본금에 녹여서 많아 보이게 하고 계산해보면 최저시급이거나 조금 많겠죠? 이대로 저년차가 다 짊어지고 가야한다면 너무 슬픈 현실이 아닐까요?   물론 노노 갈등을 유발하는게 아닙니다. 저년차의 마음을 알고 공감을 해달라고 하는데 첫번째로 저희의 목소리를 들어줘야 할 곳이 노동조합이죠. 그래서 노조게시판에 글을 남기지만, 돌아오는건 같은 말 반복 옛날 노조에서 한걸 되돌릴 수 없다... 뭐하고 해보겠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습니다.   노조에서 저년차를 묵살해버리면 저희는 누구한테 말해야 합니까?
정말궁금함 2021.11.04 11:37  
아래 글에도 있지만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계속해서 저년차 후배들은 목소리에 귀기울여 달라 몇몇 선배들이 거기에 대한 설명글이 있는대도 선배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다 그러시는데 팩트만 얘기하시더라도 구체적인 내용과 거기에 생각하시는 대안은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짧게라도 알려주시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불통노조 2021.11.05 03:41  
소통을 좋아하고 참된 소통을 원하신다면 지금의 노동조합부터 저년차와 소통을 하라고 이야기해주세요. 게시판의 수많은 목소리에 지금까지도 대답이 없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게시글에 답변을 달던, 이곳에서 Q&A 시간을 갖던, 그렇게 좋아하는 담화문으로 입장을 밝히던 뭐라도 해야되는거 아니에요? 4조 2교대 TF에 대한 피드백은 단 하루만에 메일을 발송하면서 저년차의 목소리는 싸그리 무시하는게 소통을 원하는 자세인가요? 소통하고 있다고요? 그렇게 할말 있으면 조합 사무실로 찾아오라고 하는거요? 조종실로 찾아와서 고년차 선배 및 사측까지 다 있는 자리에서 할 말 있으면 해보라고 하는거요? 그게 무슨 소통을 원하는 자세입니까 노동조합부터 소통을 하고 있지 않은게 팩트입니다.
듣고싶은것만 2021.11.04 16:51  
다른 글에는 비난하시는 댓글 많이 하시는데 여기는 왜 답이 없는거죠? 소통 좋아하시는데 저도 참된 소통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ㅇㅇ 2021.11.04 14:59  
선배님 노조 간부를 잘 뽑아야한다? 책임을 돌리지마세요 회사에 빼앗긴겁니까 아니면 실리추구를 위해 넘긴겁니까 선배님들이 후배들의 미래를 팔아온거를 대포 몇명을 잘 못 뽑아서 그런거다라고 일축하지 마세요 안제까지고 그렇게 책임을 회피하는 인생을 사실겁니까
Qqq 2021.11.04 15:01  
회사는 항상 제안을 해왓고 노조는 그거를 받아들여 투표에 올리고 그거를 과반 남게 찬성해 가결한것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인것은 지금 선배님들 자신입니다 그때 나라 정책이 어땟고 이상한 소리좀 하지마시고요 정유 4사 중에 우리만 적용되는 나라법이 잇엇나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후안무치 2021.11.04 23:04  
그니까 지금 집행부가 소통 할 생각이 없다구요.. 몇번 말해야 알아들으시겠습니까?
신설 2021.11.07 16:33  
다시 가져올수 없으면 새로 신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