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퇴직 한번 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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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퇴직 한번 더 합시다

조합원 6 719

고참들 일 않하고 빈둥빈둥 놀면서 월급은 많고 정말 어이가 업내요

IB는 IB대로 최고로 받아가면서 일은 새빠지게 밑에만 하고 불만은 불만대로 쏟아내고요.

야간도 힘들어 죽겠는데 틀어 박혀 나오지도 않고 ㅆㅂ진짜..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특별퇴직 한번 더 하고 신입사원 좀 받읍시다.

뭐 이건 만년 쫄병도 아니고 나참...

집행부는 사측과 이런거 협의해야 하지 않나요?

맨날 정치세력 어떻고 하지말고 제발 사측과 이런거 협의 좀 하세요

 

6 Comments
특퇴 2017.03.04 14:50  
봄을 기해 한번 합시다. 회사 흑자가 많이 나는 이때. 좋은 조건으로 합시다.
나희망 2017.03.08 18:33  
맞소. 지난 번 보다  더 많이 줘 보소.(남은 개월 수 만치가 적당) 갑자기 빠져 나간  공백이 우려되면 6개월~1년 계약직으로 쓰면 더 좋소. 어려울 때보다 흑자 많이 날 때 더 주면 누이좋고 매부 좋지 않겠소. 위원장님, 고용보장도 좋지만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화사와 협상해 보소.
박부장 2017.03.08 18:55  
인생 2막 준비를 하려면 정년퇴직 후 보다는 55세 정도가 최적기라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돈을 줘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합니다.
김소식 2017.03.08 22:11  
이왕 추려낼 것 같으면 지난 번처럼 떠 밀어 보내려는 강퇴 말고 제발로 나가는 분위기의 희망퇴직이 될 수 있도록 지급해 주면 인원 감축 효과가 클건데,,,
나그네 2017.03.09 01:00  
상시 희망퇴직제도 도입필요. 그래야 준비해서 나감. 갑자기 하면 준비가 안되서 못나감. 정년연장에 따른 인건비 부담 및 업무능력저하 등을 생각하면 상시 또는 매년 12월말로 제도화해서 희망자들이 나갈 수 있는 기회 제공 필요. 올해 나가기 싫다가도 나이가들어 힘이 부치면 내년에는 나가고 싶을 수도 있음.
ㅎㅎㅎ 2017.03.09 01:08  
원하는 사람이 많나요? 그렇다면 시원하게 줘서 보내줍시다! 그래서 나도 반장 한번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