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하고 싶은 위원장-오늘도 정치중
위원장은 자신의 안위밖에 없다는 것이 또 다시 밝혀졌다.
밖으로 쳐다니는 이유가 무엇인가! 정치가 그렇게 하고 싶어졌나?
왜 우리 노동조합이 민주당을 지원하는 조합이 되었나! 우리에게 물어봤나?
어떻게 물어 보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지지선언을 하는가
이 노동조합이 개인 노동조합인가?
위원장 3년하고 적당히 놀다가 은퇴하면 민주당 공천받아 지방선거 출마하려 하는가!
밥먹고 있는 사람들한테 노동가나 틀어놓고 연설만 해대면 뭐 제대로 나오나
집회만 한다고 뭐가 나오나
말을 그럴싸하다. 노조가 힘이 없으니 정치세력을 업어야 된다고?
지랄 누가 들으면 맞다 옳다 라고 할 지 모르지만 자신의 은퇴후를 위한 전략이 분명하지!
정치와 연대를 끊어야지 어찌 노동조합이 정치세력과 손을 잡으려 하는지 참 진짜 문제다.
노동조합의 힘이 없다면 왜 없는지 분석해 봤는지 상집회의는 왜 하는지 묻고싶다.
노동조합에 힘이 없다면 그건 위원장 책임이 아닌가?
조합원들이 따라 주지 않아서 힘이 없다고? 위원장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으니 따라 주지 않지.
본인의 무능력을 어찌 조합원 탓으로 돌리고 조합 힘이 없다고 그 낯 뜨거운 말을 서슴없이 얘기하는가
능력없으면 걍 내려오시지 위원장 할 사람 줄 섰는데
자신의 무능력 부끄럽지 않나
우리 노동조합 이름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위원장! 당신의 무능함을 스스로 세상에 알리는 꼴!
저 무능력한 유령 단체에 피같은 조합비 한푼이라도 나간다면 분명 그 댓가를 받을 것이다.
울산노동포럼 '모두' "차별과 배제없는 세상, 정권교체"
"후보들의 노동의제가 결연한 노동선언으로 이어지길"
울산노동포럼 '모두'가 노동과 함께 새로운 사회를 만들자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03.28 조성진 인턴기자 josj0327@focus.kr |
(울산=포커스뉴스) 지난달 출범한 울산노동포럼 '모두'는 28일 오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에 참여하며
'차별과 배제가 없는 세상, 정권교체'를 위한 울산노동자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삶에 대한 불안과
불평등이 만연한 헬조선을 야기한 원인을 여대 정부의 재벌중심,
노동배제적 기조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1700만 촛불이 연 새로운 민주사회를 위한 구상에는 노동가치 존중,
노동과 함께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며칠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노동자 1인이상 사업체의 시간당 임금이 2014년보다 5.7%줄었다.
2015년 국내총생산은 4.9%늘어났는데 1인당 국민총소득은 2.6%줄어들었다"며 "이런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소득분배가 이뤄져야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가야할 몫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개혁과 사회통합적 노사관계는 노조할 권리, 노동조합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들의 노동정책을 분석하고 노동의제를 제안하고 공약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없은 새로운 대한민국은 불가능하다. 차별과 배제가 없는 모두를 위한 노동개혁, 노동과 함게 할 때 현실화 된다"며
"노동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경선 후보들의 경쟁을 응원하며 후보들의 노동의제가 결연한 노동선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울산노동포럼 '모두'는 한국노총 노동자와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노동기본권을 지켜내고
향후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토론하고 소통하며 행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된 노동자모임이다.
김광식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권진회 전 진보신당울산시당위원장, 김인규 롯데케미칼노동조합위원장이 공동대표(3명)를 맡고 있다.
이경훈
전 현대자동차지부장, 윤해모 전 현대자동차지부장, 이동훈 롯데정밀 현 위원장, 김승석 울산대교수. 윤인섭 변호사(사회연대 노동포럼 고문),
안재현 노무현재단울산상임대표, 고영호 울산정책공간 간사가 자문위원(7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성현 전 사회연대 노동포럼 대표,이정묵
SK노동조합위원장, 백기태 PPG SSC(주)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