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하고 무능한 사람들
하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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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16:56
노동조합이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와 교섭파행으로 위원장이 본사에서 처절하게 않아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려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게시판은 선거이야기로 상대음해로 얼룩져가고 있는 모습에 개탄한다.
거명된 선거출마들은 본사로 가서 위원장과 함께 투쟁하는 모습부터 보여라. 공장 정문에서 투쟁이라도 해라.
왜 사측의 눈치가 보여 못하고 못가는 건 아니고요?
출마자들의 면면을 보니 노동조합 집행부를 했거나 상집을 한 사람들이다.
이들이 집행할때 뭘 했고 어떻게 했는지 반성도 없고 책임도 없이 선거때만 되면 출마해서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는 이들은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는지 묻고싶다.
지금 교섭기간이고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정문과 본사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힘을 모으고 투쟁을 할때이지 뒤에 숨어서 선거운동이나 하고 노동조합을 음해하고 조합원에게 눈속임이나 하는 짓은 그만 두어야 된다.
우리는 않으면 이야기 한다.
그놈이 그놈이고 해먹던 놈들만 나오고 일하기 싫은 놈들만 나온다고.
이런 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지금 행동으로 조합원에게 신뢰를 얻어야 된다.
노동조합과 조합원의 위기에는 노동조합 탓으로 돌리고 숨어서 비판만 하는 출마 예정자들은 이제 사측의 눈치나 보지말고 나설때다.
힘은 하나될때 만들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