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교섭
이건 그냥 조합원으로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 교섭은 이대로라면 추석때까지 끌고가서 추석전에 투표하고 추석전에 이거라도
받고 말자 찬성표를 던지겠지요 지금까지 제가 봐온 모습으로는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저번에 CEO 참석을 요구 했는데 당일날 참석 못한다는 통보를 받은건가요?
그전에 받았을꺼고 사측에서 아무런 제시와 변화가 없다는건 교섭전에 어찌 알고 교섭을 진행을 안하신거죠
그전에 알았다면 미리 액션을 취해야 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제 눈에 보이는 모습엔 시간 끌기로뿐이 안보이는데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 구체적으로 진행현황이나 내용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임금 참 중요하지요 뭐 이게 천직이다 하고싶었던 일이다 하시는분은 극히 일부일 껍니다. 대부분 돈 벌려고 회사에
들어왔지요 그래서 임금협상 성과금에 예민하지요. 회사에서는 돈을 그렇게 이런 저런 핑계로 안주려고 노력 하는데
저희는 그 이상으로 받으려고 노력해야 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저희가 열심히 일해서 많이 벌었으면 그만큼 임금도 올라가야 되는거 아닐까요? 그만큼 성과금도 받아야겠죠
번만큼 세금도 내고 대기업이라 세금도 많이 내는데 왜 정부의 눈치를 봐야되고 저희 정당한 대가로 일자리 창출을
해결 하려는걸까요.. 정부는..? 물론 저는 정치를 몰라서 하는말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희 열심히 노력해서 이 회사에 들어왔는데 회사는 왜 저희의 가치를 깍으려는지 모르겠네요
이만큼 많이 벌고 번만큼 많이 준다 이래야 더 많은 인재들이 저희 회사를 지원하고 들어 오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조합원의 권리로써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