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과 선거가 다가오니 홈페이지의 글이 상식이하의 글로 지저분해지고 있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거론되는 몇몇 인물들이 있고 그 사람들의 주변 몇몇 사람들이 홈페이지를 도배하고 있는거 같다.

이런생각이 든다.

참 사람없다.

우리는 이런저런 거짓으로 남를 짓밣아 자기를 내세워 그것을 마치 노동운동인 것처럼 행사하는 자, 지저분한 기회주의자들 밖에 없는지 한탄스럽다.

거론되는 사람들이 그동안 조합원들을 위해 단 한번이라도 나서서 싸우거나 사측이 잘못되었다고  반박한번 했는지 묻고싶다.

밤에는 사측하고 빌 붙어먹고, 3층에만 가면 대가리 처박고 아부하고, 낮에는 조합원에게 사기치고 하는 이런 사람들이 선거니 어쩌니 하는 자체가 코메디다.

이제 우리 스스로가 다시는 거론되는 사람들이 발을 못부치게 하고 두 눈 부릅뜨고 다시봐야 된다.

정말 지저분한 인간들이다.

정정당당하게 나서서 이야기하고 투쟁하고 실천해야지 뒤에 숨어서 홈페이지에 글 장난이나 하고 조합원뒤에 숨어서 메일이나 보내고 하는 인간들은 대의도 명분도 없다.

조합원이 이들 몇 사람때문에 수준이 떨어지고 한심하게 될 수도 있다.

수준이하의 거론되는 사람들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때다.

우리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