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무지합니다.

IB관련해서 조용한 건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하이닉스는 축제 분위기던데 저희만 초상집인가요? 

이번 집행부 들어와서 도대체가 왜이리 질질 끌려가는 것 같나요? 

제가 대변인은 아니지만 바로 아래에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자는 뜻으로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글을 올렸것만 이렇게 다시 또 되돌아갔네요. 소통소통하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부족한 제가 죄송합니다.

아직도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는 저들의 태도와

이번 사태가 가만 두면 잠잠해 질거라고 생각하는 저들의 판단력에 말씀하신 무지함을 느낍니다...

현 집행부에 실망이 드는 것은 현 집행부가 가져온 것 중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 4조 2교 아닌가요? 하지만 그 4조 2교대도 S-Oil 모방 한 근무 제도와 휴가 제도..

그리고 찬성표를 찍음에 확신이 들었던 것은 주식 많이 가져오겠다고 하신 것 아닌가요? 현장 정서 잘 반영해서 회사에 요구하겠다고?

그런데 이미 임시주총 때 결정 된 세금 절세를 현 집행부에서 가져온 것 마냥 포장하는 것은 조금 아니지 않습니까?? 현 집행부에서 어떠한 Action을 사전에 조금 더 취했더라면 노사 간 서로 만족 할 만한 사안이 되겠지요. 그렇지 않기에 불만이 나오는 것입니다. 저년차들 35주 받고 분노한 것은 언론플레이로 직원들 50주씩 받는다고 하는데 그것보다 한참 모자란 35주 받고 4조 2교대도 어영부영 넘어가는 곳을 보고 내재된 분노가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엔 저년차를 위한 어떤 큰 대안이 현집행부가 가져온 것인가요? Minimum 50주도 못지켰고 4조 2교대도 어영부영 타사 모방하듯 제도와 휴가가 반영이 되고.. 소통은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어떠한 이견이 있을때 그 이견의 폭을 줄이는 것이 소통이지 일방적으로 소통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선배님 불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5주가 왠 말입니까. 웃긴 건 퇴직금 누진제, 월차 수당 등 이러한 안건들도 현재같이 선배 중심의 투표율로 찍어 눌러서 팔아먹은 것 아닐까요? 딱 5년 남았습니다. 저년차를 위한 제대로 된 집행부로 변화 좀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