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임협 속전속결로 끝낸거랑 통상임금 짜고친거 처럼 사측을 위한 일 말고

노조가 올해 조합원을 위해서 한 일이 뭐가 있나요???


야식 문제는 아직도 해결 못해서 교대조는 반년 넘게 굶어가며 야간 근무하고 있고

보드맨 12시간 야간근무 피로도 해소방안은 Self-Design으로 미뤄 사실상 없는 셈이고

주간조 10시간 OT는 Unit별로 기준 없이 제각각이고

조합원 휴일 침해 당하는 행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는데 아무런 조치도 없고

조합원이랑 소통하는 모습이라곤 정말 1도 찾아볼 수 없고 


뭐하나 조합원을 위해서 똑부러지게 한게 없는거 같은데

이정도면 직무유기 아닌가요?

노조가 이렇게 개판쳐도 그냥 방치하는 곳이 우리 회사인가요?

차기 집행부 후보라는 분들은 이럴 때 쓴소리 한번 못내시나요? 


P.S 아이스크림 구매는 저도 할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