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사팀에 다닌지 어언 1년이 지나 2년차인데

중소 중의 중소라 그런지 회사가 맞는지 어이없는 일들이 참 많았죠

근데 이번에 너무 어이없어서 글 올려봐요 회사 대표가 결혼한다고 하는데

저보고 대형버스대절을 알아보라고 하네요;; 대형버스대절? 그게 뭐지 하면서

이걸 왜 나한테 시키나 했어요 왜냐하면 대표가 결혼하는거랑 제가

알아보는거랑은 별개의 일이니까요.. 사적인 일인데 업무를 시키는게

말이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세버스대절회사에 문의를 하는데

전세버스대절에서는 40인승 이상을 말해주는데 꽤나 비쌋어요 그래서

얘기했더니 싼거 알아보라고 했는데 왜그러냐고 오히려 면박을...

이게 말이 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