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연장근무중인데 보드 볼 사람이 없어


16시간 말뚝 보드 보는중 입니다


정말 열불이납니다


지금 SK 보드 직무의 현실이 어떻습니까


이점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고 막중한 의무와 책임감만 있습니다


혹시 무슨 사고라도 터지고 액션이라도 잘못하면 징계는 덤이죠


이러한 현실에서 도대체 누가 보드 보려고 할까요


눈이 아파서 못 본다, 볼줄 몰라서 못 본다, 자기는 보기 싫다


온갖 이유로 기피하고 떠넘기는게 지금 SK 보드의 현실입니다


수천억짜리 공장, CLX의 안전과 운전을 책임지는 직무가 무슨 짬통입니까


4조 2교대로 전환되면 근무시간이 더 길어져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해질건데


TFT에는 단 한글자 언급조차 없는 현실에 참담하기만합니다


저도 후배들 이제 보드 올라오면 빨리 도망가야겠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최소한 보드수당이라도 지급해주세요


돈 몇푼 준다고 보드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정말 그러한 최소한의 보상이라도


요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