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국가에서 생각은 다를 수 있고 이를 판단하는건 상대에 따라 다른게 좋은거다.

하지만 노노간에 세대를 분류하고 논쟁을 세대간으로 몰아가는 건 한번쯤 생각해볼일이다.

저년차, 중년차, 고연차 이렇게 분류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하나다.

노동자는 하나다.

그게 단결된 힘이다

그 힘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 전체 노동자의 이익에 부합하는 쪽으로 발전적인 토론으로 전개되는게 좋을거 같다.

하지만 서로를 아예 부정하고 입에담지 못할 단어와 상대를 아예 무시하고 본인 입장이 관철되지 않거나 동의 되지 않으면 이건 토론이 아니라 악담 수준의 글로 대응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자본만 이롭게 한다.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토론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

당당하게 개인적이던 집단적이던 노동조합과 사측에 요구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잘못된건 바로잡고 고쳐나가는게 중요하다.

이 공간에서 논쟁도 댓글로 나무랄게 아니라 발적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다름이 더 큰 발전으로 나아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