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작성하는데 이런 내용이라 죄송합니다.


최근에 작성글 및 댓글들을 보면 이전에 비해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어떤면에서는 예의 없어보이는 댓글들도 점점 눈에 보이고있습니다.

제가 젊은 꼰대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댓글에 몇몇 고년차 선배들이 비방하며 비꼬고 수준낮은 댓글을 달았다고 똑같이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간의 대화는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최근 실망감 상실감 아쉬움 화남 등 갖은 감정들이 뒤섞이며 점점 거칠어져가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존중없이 막말 댓글다는 몇몇 고년차 선배님들 보면 울화통이 터지나 우리가 그 분들과 똑같이 행동한다면 결국 싫어하고, 배우고싶지 않았던 모습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실천하고 있는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탁 입니다. 앞으로 게시글 작성 할때, 댓글 작성할때 좀더 지성인으로써 모습을 보여주세요.


말꼬리 잡으면서 의미를 퇴색시키는 몇몇 고년차 선배사원의 행위에 똑같이 반응해 주시면 안됩니다. 이런일이 많아지면 결국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의지가 옅어질 수 있습니다.

 

글속에서는 글쓴이의 인성을 알 수 있다는데 우리 스스로의 수준을 낮추는 행위는 지양합시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