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은 왤캐 조용하냐

본인들이 사업 확장 하느라 이노 자금 끌어가서 쓰고 물적분할 해버리고 인원도 그래서 늘었고 소송진거 비용도 내년부터 실적 적용?

그 피해는 왜 고스란히 우리한테 오는지 참..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데 암울하네요

기본급 퇴직금누진제 안전일시 같은것도 경쟁사한테 밀리는데 언제까지 동종하 대비 잘해준다고 할껀지 이제는 말 못하겠죠?

주식 지급도 세금보전 받아온거 처럼 하더니 해명 한마디 없고요 오래 일해온 보상이 아니라 물적분할로 인한 보상이라면서 차등지급에 35주 받는 사람

35.6주 받을사람 5주씩 끊어 준다고 1주 안되는 차이로  받는 사람 못받는 사람 차이 나서 열받는데 더 받는사람 못받을까봐 말도 못하게 만들고 머리가 비상들 하십니다

본글에 말하신거 처럼 통상임금도 현대중공업이 저랬으니 우리는 어떻게 할꺼다 얘기도 좀 해주시고 노력하는 모습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NI는 타결금 대신이니 별도로 치고 IB는 예전과 비교해도 손색없이 받아오길 바래봅니다 요즘은 에쏠 많이 받아서 캐치업이라도 하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캐치업도 안된다 하는건 아니겠지요 설마! 동종사 보다 더 많이 주는거 꼭 지켜주시길!!!!

기대하지도 말고 바라지도 마세요 어차피 안해줍니다

그런데 저년차들이 요구하는거는 다 안된다고만 하시면서 

저년차들한테 정년연장 찬성 해달라구요? 

어차피 시간지나면 나라에서 알아서 해줄 정년연장입니다

저년차들이 느끼는 것들부터 해결해주시교 정년연장 찬성해달라고 해주세요

위원장님 이제는 각성해야 할 때입니다. 사측의 억지성 논리 그대로 근로자 또는 조합원들이 받아들여야 하나요? 지금 시대가 쌍팔년도도 아니고. 그래요 우리도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했지요. 그렇지만 우리만 개선 한 것이 아니라 시대적 흐름에 의해 자연스레 개선이 된 것이지요. 중공업 통상임금 부분에서 얼마나 많은노력들과 희생이 있었을까요? 1990년대, 2000년대 초반이 아닙니다. 근로법도 그때와 지금은 다르구요. 언제까지 회사가 이래서 이럴 수 밖에 없다는 식의 의지박약한 태도로 내세우실겁니까? 우리의 미래가 있을까요? 앞으로 향후 회사 책임져야 할 우리 자식뻘 저년차들의 미래는 또한 있을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메스컴에서는 상생 노사라고 연일 떠들지만 현실은 살생 노동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주시지요. 실망스럽습니다 위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