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입사하여 애사심을 가지고 회사 생활할때



젊은 선배님이 술자리에서 해줬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그 젊은 선배님이 말해 준 선배들의 추악한 진실과 과거는 정말 경악스러웠고 너무나도 역겨웠습니다



저는 선배님에게 그런 선배들에게 너무 서운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 선배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 인간들한테 서운한 감정 가지지마라



자기들 돈 백원 한푼도 아까워하는 사람들이지만 후배들 돈 수천만원 수억원은 신경도 안 쓰고 팔아 먹은 인간들이다



그 인간들은 우리들에게 미안한 감정도 전혀 없고 왜 미안해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다



서운한 감정 가지면 니 마음만 상하니 서운해 하지마라



젊은 선배님이 해주셨던 그 말의 뜻과 의미를 요즘에서야 뼈저리게 느낍니다



모 조합원분의 의견처럼 게시판 예전처럼 운영합시다



몇년에 한번씩 글 올라오고 좋겠네요


 

글이 적게 올라오면 조합원들 불만이 그만큼 적어진거 맞죠?



후배들의 불만과 분노는 보기 싫으면 그냥 안 보면 되고 게시판 폐쇄하면 불만고 분노도 없어진거 아니겠습니까?



목소리 내어 얘기를 하면 왜 그런 목소리를 내는지 무슨 불만을 가지고 왜 분노를 하는지 들으려고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그냥 시끄럽다식 마인드 다시 한번 좋은거 배웁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다시 한번 뼈저리게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