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맨 문제의 근본 원인은 결국


운전원들이 보드맨 근무를 기피하고 어떻게든 안하려고 하는거 아닙니까


왜 운전원들이 보드맨을 기피하고 어떻게든 안하려고 하겠습니까


힘들고 어렵운데 보드맨으로 근무하면 피곤하기만하고 거기에 부여된 책임감과 의무감까지 막중한데


그 어떤 아무런 단 하나의 보상도 없습니다


회사는 오직 보드맨들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고라도 터지면 징계는 덤이죠


보드맨 봐서 그 어떤 좋은점도 없고 온통 안 좋은점 손해보는점만 투성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보드보려고 합니까 


온갖 핑계거리로 안 보려고 하고 볼 사람 없으면 마지못해서 돌아가면서 보고


어떻게든 떠넘기고 짬때리고 이게 현실 아닙니까


지금 이렇게 중요한 세대교체 시기 역량전수 시기에 작금의 이런 현실을 보면 참 통탄스럽습니다


이러다가 아직 미숙한 저년차 보드맨들이 근무하다가 이머전시 터져서 큰 사고 한번 발생해야


부랴부랴 관련 대책 나오겠죠


전형적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태 보겠군요


보드맨들에게 마땅히 합당한 보상을 해주세요


그게 회사와 CLX를 위하는 일입니다.


노동조합은 당당하게 요구하세요